세종 아파트값 1년 반 만에 하락 멈추고 상승 전환
입력 2025.04.17 (14:01)
수정 2025.04.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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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1년 반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세종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건 2023년 11월 둘째주 이후로 처음입니다.
다정·새롬동 등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역 위주로 가격이 올랐는데,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상승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0.08%)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각각 0.16%씩 올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한 주 전보다 각각 0.01%씩 하락했습니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역시 0.06%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대구는 0.12% 하락해 지난주(-0.09%)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광주는 0.09% 떨어져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갈무리]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세종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건 2023년 11월 둘째주 이후로 처음입니다.
다정·새롬동 등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역 위주로 가격이 올랐는데,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상승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0.08%)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각각 0.16%씩 올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한 주 전보다 각각 0.01%씩 하락했습니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역시 0.06%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대구는 0.12% 하락해 지난주(-0.09%)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광주는 0.09% 떨어져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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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아파트값 1년 반 만에 하락 멈추고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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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7 14:01:34
- 수정2025-04-17 14:06:10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1년 반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세종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건 2023년 11월 둘째주 이후로 처음입니다.
다정·새롬동 등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역 위주로 가격이 올랐는데,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상승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0.08%)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각각 0.16%씩 올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한 주 전보다 각각 0.01%씩 하락했습니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역시 0.06%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대구는 0.12% 하락해 지난주(-0.09%)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광주는 0.09% 떨어져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갈무리]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세종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한 건 2023년 11월 둘째주 이후로 처음입니다.
다정·새롬동 등 정부세종청사 인근 지역 위주로 가격이 올랐는데, 조기 대선에 따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울은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매도 희망가격이 오르고, 상승거래가 체결되면서 지난주(0.08%)와 같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는 반포·잠원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각각 0.16%씩 올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는 한 주 전보다 각각 0.01%씩 하락했습니다.
5대 광역시 아파트값 역시 0.06%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대구는 0.12% 하락해 지난주(-0.09%)보다 하락폭이 커졌고, 광주는 0.09% 떨어져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부동산원 보도자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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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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