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 구성
입력 2025.04.17 (15:09)
수정 2025.04.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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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커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입니다.
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안산선이 준공될 때까지 광명을 통과하는 모든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시민위원으로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와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 대표를 위촉할 예정이며,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협조를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공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업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고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으로, 사고 수습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재개될 공사의 안전성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입니다.
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안산선이 준공될 때까지 광명을 통과하는 모든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시민위원으로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와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 대표를 위촉할 예정이며,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협조를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공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업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고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으로, 사고 수습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재개될 공사의 안전성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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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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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7 15:11:52

경기 광명시가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커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입니다.
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안산선이 준공될 때까지 광명을 통과하는 모든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시민위원으로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와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 대표를 위촉할 예정이며,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협조를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공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업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고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으로, 사고 수습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재개될 공사의 안전성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안산선 안전대책위원회는 신안산전 복선전철의 남은 공사 기간 동안 시민이 전문가와 함께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제안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안전 협의체’입니다.
위원회는 시민 15명, 토목·지반 등 안전 분야 전문가 5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신안산선이 준공될 때까지 광명을 통과하는 모든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광명시는 시민위원으로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 단지와 마을에서 추천한 주민 대표를 위촉할 예정이며,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 위원회 구성과 활동에 대한 협조를 받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공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업체와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고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중대한 사안으로, 사고 수습에 그치지 않고 이후 재개될 공사의 안전성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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