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안산선 사고조사위’ 구성…원인 규명 조사 착수
입력 2025.04.17 (17:38)
수정 2025.04.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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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7일) 오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조위는 신안산선 건설 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됐습니다.
사조위는 오늘(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사조위는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널 내부와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7일) 오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조위는 신안산선 건설 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됐습니다.
사조위는 오늘(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사조위는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널 내부와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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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신안산선 사고조사위’ 구성…원인 규명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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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7 17:41:15

신안산선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토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7일) 오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조위는 신안산선 건설 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됐습니다.
사조위는 오늘(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사조위는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널 내부와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할 건설사고조사위원회가 오늘(17일) 오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조위는 신안산선 건설 공사 등과 관련성이 없는 토목시공·구조, 토질 및 기초, 품질 분야 등 전문가 12명 이내로 구성됐습니다.
사조위는 오늘(17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간 운영될 계획이며,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사조위는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관계자 청문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방지대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건설 현장에서 지하 터널 내부와 상부 도로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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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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