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 초비상

입력 2025.04.17 (23:44) 수정 2025.04.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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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만 경기 인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과 함께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적은 돈으로 큰 나눔을 펼치고 있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산불로 인한 피해가 유독 극심했던 올 봄, 아직도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경기 인천 지역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지역의 경우 산불의 70% 가 봄에 발생하는데, 산불의 원인 1위가 입산자들의 실수로 인한 실화인 것으로 집계돼 작은 잘못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가 산을 보호하지 않으면 산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들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소방관들은 강조한다.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은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5년 동안 12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지기도 했다.

소방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동참하며 119원의 기적 캠페인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인사이드경인'이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안광일 조정관, 강화소방서 현장대응단 신충복 단장과 함께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봄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피해 요령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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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산불 초비상
    • 입력 2025-04-17 23:44:10
    • 수정2025-04-18 00:07:29
    인사이드 경인
1,700만 경기 인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과 함께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적은 돈으로 큰 나눔을 펼치고 있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산불로 인한 피해가 유독 극심했던 올 봄, 아직도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다.

경기 인천 지역도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지역의 경우 산불의 70% 가 봄에 발생하는데, 산불의 원인 1위가 입산자들의 실수로 인한 실화인 것으로 집계돼 작은 잘못이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가 산을 보호하지 않으면 산도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국민들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소방관들은 강조한다.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은 뜻깊은 기부 활동을 펼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 인천소방본부 소방관들이 주축이 돼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하루 119원씩 모아 화재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5년 동안 12억원이 넘는 성금이 모아지기도 했다.

소방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동참하며 119원의 기적 캠페인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도 한몫하고 있다.

'인사이드경인'이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홍보교육담당관 안광일 조정관, 강화소방서 현장대응단 신충복 단장과 함께 산불과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들어보고, 봄철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 피해 요령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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