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서빙고역 건널목서 KTX·승용차 부딪혀…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25.04.18 (01:30) 수정 2025.04.18 (01: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17일) 11시 20분쯤 서울 용산 서빙고역 철길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에 인원 33명과 차량 9대를 투입했고, 탑승자는 부상 상태가 경미해 병원에 호송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고 열차의 운행이 약 20분간 멈추면서, 다른 열차들의 운행에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을 견인해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박다민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용산 서빙고역 건널목서 KTX·승용차 부딪혀…인명피해는 없어
    • 입력 2025-04-18 01:30:25
    • 수정2025-04-18 01:30:58
    사회
어젯밤(17일) 11시 20분쯤 서울 용산 서빙고역 철길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수습에 인원 33명과 차량 9대를 투입했고, 탑승자는 부상 상태가 경미해 병원에 호송하지 않았습니다.

또 사고 열차의 운행이 약 20분간 멈추면서, 다른 열차들의 운행에도 일부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을 견인해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박다민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