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울린 취업사기 일당 실형 선고

입력 2025.04.18 (07:55) 수정 2025.04.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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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11부는 해외 카지노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사회 초년생들을 속여 범죄 조직에 넘기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20대 B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소셜미디어 올린 '캄보디아로 가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찾아온 20대를 폭행하고 신분증 등을 뺏은 뒤 출국시키려고 울산으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10대 1명을 캄보디아에 이미 넘긴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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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초년생 울린 취업사기 일당 실형 선고
    • 입력 2025-04-18 07:55:55
    • 수정2025-04-18 08:00:28
    뉴스광장(울산)
울산지법 형사11부는 해외 카지노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사회 초년생들을 속여 범죄 조직에 넘기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20대 B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소셜미디어 올린 '캄보디아로 가서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찾아온 20대를 폭행하고 신분증 등을 뺏은 뒤 출국시키려고 울산으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같은 수법으로 10대 1명을 캄보디아에 이미 넘긴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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