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프랑크푸르트 꺾고 유로파리그 4강 진출

입력 2025.04.18 (07:56) 수정 2025.04.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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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에 나온 솔란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프랑크푸르트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2대 1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두 차례(1971-1972, 1983-1984시즌) 정상에 오른 이후 4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팀의 주축인 손흥민이 부상 회복을 이유로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지만 값진 승리로 4강행을 이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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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8 07:56:24
    • 수정2025-04-18 08: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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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손흥민이 발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습니다.

토트넘은 오늘(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에 나온 솔란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프랑크푸르트에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지난 11일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토트넘은 1, 2차전 합계 2대 1로 앞서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두 차례(1971-1972, 1983-1984시즌) 정상에 오른 이후 4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대회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토트넘은 팀의 주축인 손흥민이 부상 회복을 이유로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지만 값진 승리로 4강행을 이뤄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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