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전문가들 S&P 500 연말 전망치 낮춰…현재 종가보다는 높아
입력 2025.04.18 (10:55)
수정 2025.04.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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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의 주요 투자전략가들 전망하는 연말 S&P 500 지수의 평균값이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 21명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 평균값이 6,539에서 6,047로 7.5% 낮아졌다고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 2월 고점과 3월 고점 사이에 연말 전망치 평균값이 5% 하향 조정된 것보다 더 큰 폭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17일 종가보다는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의 폭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별로는 21명의 전략가 중 13명이 전망치를 낮춘 가운데 JP모건체이스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가장 큰 폭인 20%를 낮춰 올 연말 5,200을 예상했습니다.
또 에버코어 ISI, 오펜하이머 앤 컴퍼니, 뱅크오브아메리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팀들이 전망치를 15% 이상 낮췄습니다.
반면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는 올 연말 S&P 500 지수를 7,007로 예상해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빈키 차다 역시 7,000을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은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 21명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 평균값이 6,539에서 6,047로 7.5% 낮아졌다고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 2월 고점과 3월 고점 사이에 연말 전망치 평균값이 5% 하향 조정된 것보다 더 큰 폭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17일 종가보다는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의 폭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별로는 21명의 전략가 중 13명이 전망치를 낮춘 가운데 JP모건체이스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가장 큰 폭인 20%를 낮춰 올 연말 5,200을 예상했습니다.
또 에버코어 ISI, 오펜하이머 앤 컴퍼니, 뱅크오브아메리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팀들이 전망치를 15% 이상 낮췄습니다.
반면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는 올 연말 S&P 500 지수를 7,007로 예상해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빈키 차다 역시 7,000을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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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증시 전문가들 S&P 500 연말 전망치 낮춰…현재 종가보다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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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8 10:55:19
- 수정2025-04-18 10:56:19

미국 증시의 주요 투자전략가들 전망하는 연말 S&P 500 지수의 평균값이 하락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 21명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 평균값이 6,539에서 6,047로 7.5% 낮아졌다고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 2월 고점과 3월 고점 사이에 연말 전망치 평균값이 5% 하향 조정된 것보다 더 큰 폭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17일 종가보다는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의 폭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별로는 21명의 전략가 중 13명이 전망치를 낮춘 가운데 JP모건체이스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가장 큰 폭인 20%를 낮춰 올 연말 5,200을 예상했습니다.
또 에버코어 ISI, 오펜하이머 앤 컴퍼니, 뱅크오브아메리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팀들이 전망치를 15% 이상 낮췄습니다.
반면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는 올 연말 S&P 500 지수를 7,007로 예상해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빈키 차다 역시 7,000을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블룸버그 통신은 설문조사에 응한 전문가 21명이 예상하는 올해 연말 S&P 500 지수 전망치 평균값이 6,539에서 6,047로 7.5% 낮아졌다고 현지시각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주가가 폭락했던 2020년 2월 고점과 3월 고점 사이에 연말 전망치 평균값이 5% 하향 조정된 것보다 더 큰 폭이라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전략가들의 평균 전망치는 17일 종가보다는 여전히 약 14% 높은 수준이어서 최근의 폭락 장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별로는 21명의 전략가 중 13명이 전망치를 낮춘 가운데 JP모건체이스의 두브라브코 라코스-부자스가 가장 큰 폭인 20%를 낮춰 올 연말 5,200을 예상했습니다.
또 에버코어 ISI, 오펜하이머 앤 컴퍼니, 뱅크오브아메리카,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 팀들이 전망치를 15% 이상 낮췄습니다.
반면 웰스파고의 크리스 하비는 올 연말 S&P 500 지수를 7,007로 예상해 가장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빈키 차다 역시 7,000을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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