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추픽추 보존에 한국 참여…한-페루 MOU

입력 2025.04.18 (13:27) 수정 2025.04.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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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의 보존과 활용에 한국이 참여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페루 문화부와 함께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 역사보호지구 보존을 위해 두 나라가 함께 추진 중인 마추픽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내용이 담겼습니다.

마추픽추 ODA 사업은 마추픽추의 안전상황 진단, 훼손 예방 조치, 디지털화, 보수까지 아우르는 문화유산 보존·활용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6년 착수를 위해 국내에서 무상원조관계기관협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며 사업은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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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8 13:27:31
    • 수정2025-04-18 13:38:50
    문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 유적지의 보존과 활용에 한국이 참여합니다.

국가유산청은 페루 문화부와 함께 문화유산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양해각서에는 198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마추픽추 역사보호지구 보존을 위해 두 나라가 함께 추진 중인 마추픽추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내용이 담겼습니다.

마추픽추 ODA 사업은 마추픽추의 안전상황 진단, 훼손 예방 조치, 디지털화, 보수까지 아우르는 문화유산 보존·활용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6년 착수를 위해 국내에서 무상원조관계기관협의회 심의가 진행 중이며 사업은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가유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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