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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제주)

전농로 왕벚꽃축제 ‘식중독 의심 신고’ 잇따라

입력 2025.04.18 (21:56) 수정 2025.04.1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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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에 열린 제주시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방문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전농로 왕벚꽃 축제에서 식사한 뒤 설사나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호소한 80명을 사례자로 분류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인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도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한 사례자들의 보상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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