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관광 명소 옛말…닭갈비 골목 ‘텅텅’
입력 2025.04.19 (21:29)
수정 2025.04.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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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명동 닭갈비 골목인데요.
이젠 그 명성도 옛말이 돼 가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식당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입니다.
한창 점심시간인데도 골목 전체가 썰렁합니다.
식당마다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부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골목을 찾지만 예전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세진/서울 상도동 : "진짜 춘천 명동 닭갈비집은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여행 오는 겸 닭갈비도 먹으러 왔습니다."]
영업난으로 폐업하는 가게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는 '임대 문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닫은 점포까지, 대여섯 곳이 가게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먼저, 춘천 명동의 상권이 위축되면서 관광객 자체가 준 것이 한 이윱니다.
여기에 상인들은 주차 공간 부족 등 미흡한 기반 시설도 손님이 준 이유로 꼽습니다.
[김미경/춘천 명동 : "주차장 문제도 있고, 넓은 주차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른 데로 가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던 닭갈비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윱니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춘천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꼽혔던 춘천 닭갈비 골목.
지금은 텅빈 가게들이 바뀐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명동 닭갈비 골목인데요.
이젠 그 명성도 옛말이 돼 가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식당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입니다.
한창 점심시간인데도 골목 전체가 썰렁합니다.
식당마다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부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골목을 찾지만 예전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세진/서울 상도동 : "진짜 춘천 명동 닭갈비집은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여행 오는 겸 닭갈비도 먹으러 왔습니다."]
영업난으로 폐업하는 가게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는 '임대 문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닫은 점포까지, 대여섯 곳이 가게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먼저, 춘천 명동의 상권이 위축되면서 관광객 자체가 준 것이 한 이윱니다.
여기에 상인들은 주차 공간 부족 등 미흡한 기반 시설도 손님이 준 이유로 꼽습니다.
[김미경/춘천 명동 : "주차장 문제도 있고, 넓은 주차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른 데로 가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던 닭갈비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윱니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춘천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꼽혔던 춘천 닭갈비 골목.
지금은 텅빈 가게들이 바뀐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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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명동 닭갈비 골목인데요.
이젠 그 명성도 옛말이 돼 가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식당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입니다.
한창 점심시간인데도 골목 전체가 썰렁합니다.
식당마다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부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골목을 찾지만 예전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세진/서울 상도동 : "진짜 춘천 명동 닭갈비집은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여행 오는 겸 닭갈비도 먹으러 왔습니다."]
영업난으로 폐업하는 가게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는 '임대 문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닫은 점포까지, 대여섯 곳이 가게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먼저, 춘천 명동의 상권이 위축되면서 관광객 자체가 준 것이 한 이윱니다.
여기에 상인들은 주차 공간 부족 등 미흡한 기반 시설도 손님이 준 이유로 꼽습니다.
[김미경/춘천 명동 : "주차장 문제도 있고, 넓은 주차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른 데로 가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던 닭갈비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윱니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춘천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꼽혔던 춘천 닭갈비 골목.
지금은 텅빈 가게들이 바뀐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명동 닭갈비 골목인데요.
이젠 그 명성도 옛말이 돼 가고 있습니다.
문을 닫는 식당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춘천 명동의 닭갈비 골목입니다.
한창 점심시간인데도 골목 전체가 썰렁합니다.
식당마다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내부도 한산한 모습입니다.
외지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골목을 찾지만 예전의 활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김세진/서울 상도동 : "진짜 춘천 명동 닭갈비집은 어떤 맛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같이 여행 오는 겸 닭갈비도 먹으러 왔습니다."]
영업난으로 폐업하는 가게도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골목 곳곳에는 '임대 문의'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에 문을 닫은 점포까지, 대여섯 곳이 가게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먼저, 춘천 명동의 상권이 위축되면서 관광객 자체가 준 것이 한 이윱니다.
여기에 상인들은 주차 공간 부족 등 미흡한 기반 시설도 손님이 준 이유로 꼽습니다.
[김미경/춘천 명동 : "주차장 문제도 있고, 넓은 주차장이 없으니까 사람들이 다른 데로 가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서민 음식으로 사랑받던 닭갈비의 가격이 상승한 것도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이윱니다.
여기에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과거 '춘천 대표 먹거리 관광지'로 꼽혔던 춘천 닭갈비 골목.
지금은 텅빈 가게들이 바뀐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촬영기자:임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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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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