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폐교에 시민 휴식공간이”…남원시, 옛 서남대에 녹지 조성
입력 2025.04.21 (07:43)
수정 2025.04.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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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오랫 동안 방치됐던 옛 서남대 캠퍼스 터에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완주군이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랫동안 방치됐던 대학 캠퍼스 터 곳곳에 초록 빛의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는 2천27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강을 앞둔 옛 서남대 터에 녹지공간이 새로 조성됐는 데, 소나무와 홍단풍, 왕벚 등 교목과 관목 12종 4천2백여 그루가 캠퍼스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도 설치되면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에 맞춰 방치됐던 옛 서남대에 도심 숲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미식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도비 등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완주 9품을 활용한 퓨전 음식 개발 등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상권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완주형 로컬 미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송기철/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맛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17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제를 대변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무주군에 전달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남원시가 오랫 동안 방치됐던 옛 서남대 캠퍼스 터에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완주군이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랫동안 방치됐던 대학 캠퍼스 터 곳곳에 초록 빛의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는 2천27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강을 앞둔 옛 서남대 터에 녹지공간이 새로 조성됐는 데, 소나무와 홍단풍, 왕벚 등 교목과 관목 12종 4천2백여 그루가 캠퍼스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도 설치되면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에 맞춰 방치됐던 옛 서남대에 도심 숲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미식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도비 등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완주 9품을 활용한 퓨전 음식 개발 등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상권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완주형 로컬 미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송기철/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맛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17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제를 대변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무주군에 전달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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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07:43:28
- 수정2025-04-21 09:12:23

[앵커]
남원시가 오랫 동안 방치됐던 옛 서남대 캠퍼스 터에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완주군이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랫동안 방치됐던 대학 캠퍼스 터 곳곳에 초록 빛의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는 2천27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강을 앞둔 옛 서남대 터에 녹지공간이 새로 조성됐는 데, 소나무와 홍단풍, 왕벚 등 교목과 관목 12종 4천2백여 그루가 캠퍼스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도 설치되면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에 맞춰 방치됐던 옛 서남대에 도심 숲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미식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도비 등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완주 9품을 활용한 퓨전 음식 개발 등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상권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완주형 로컬 미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송기철/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맛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17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제를 대변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무주군에 전달하게 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정영주
남원시가 오랫 동안 방치됐던 옛 서남대 캠퍼스 터에 녹지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완주군이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랫동안 방치됐던 대학 캠퍼스 터 곳곳에 초록 빛의 나무들이 하나 둘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는 2천27년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개강을 앞둔 옛 서남대 터에 녹지공간이 새로 조성됐는 데, 소나무와 홍단풍, 왕벚 등 교목과 관목 12종 4천2백여 그루가 캠퍼스 곳곳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산책로와 휴게 쉼터 등도 설치되면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양진호/남원시 도시디자인팀장 :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에 맞춰 방치됐던 옛 서남대에 도심 숲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전북자치도가 주관한 ‘전북 미식 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도비 등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아 완주 9품을 활용한 퓨전 음식 개발 등 지역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미식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상권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완주형 로컬 미식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송기철/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맛과 이야기를 담은 관광을 선보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식관광의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무주군이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17기 청소년위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청소년들의 권리와 의제를 대변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무주군에 전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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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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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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