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승 도전했던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8위
입력 2025.04.21 (09:53)
수정 2025.04.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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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PGA투어 시즌 5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8위에 올라 2년 만의 통산 5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아이언 샷이 전체적으로 짧게떨어지며 3타를 잃었습니다.
특히 파3 1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들어갔고, 벙커에서 쳐낸 공은 벙커 턱에 걸려 세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이글 2방을 터트리며 4언더파를 친 끝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은 저스틴 토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토머스는 최종 라운드를 같은 17언더파 267타로 마친 앤드루 노벅과 18번 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모처럼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6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시우는 오늘(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아이언 샷이 전체적으로 짧게떨어지며 3타를 잃었습니다.
특히 파3 1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들어갔고, 벙커에서 쳐낸 공은 벙커 턱에 걸려 세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이글 2방을 터트리며 4언더파를 친 끝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은 저스틴 토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토머스는 최종 라운드를 같은 17언더파 267타로 마친 앤드루 노벅과 18번 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모처럼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6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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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5승 도전했던 김시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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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09:53:24
- 수정2025-04-21 09:54:08

김시우가 PGA투어 시즌 5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 공동 8위에 올라 2년 만의 통산 5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시우는 오늘(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아이언 샷이 전체적으로 짧게떨어지며 3타를 잃었습니다.
특히 파3 1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들어갔고, 벙커에서 쳐낸 공은 벙커 턱에 걸려 세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이글 2방을 터트리며 4언더파를 친 끝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은 저스틴 토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토머스는 최종 라운드를 같은 17언더파 267타로 마친 앤드루 노벅과 18번 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모처럼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6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시우는 오늘(21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23년 소니 오픈 이후 2년 만에 PGA투어 통산 5승을 바라봤던 김시우는 이날 아이언 샷이 전체적으로 짧게떨어지며 3타를 잃었습니다.
특히 파3 1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로 들어갔고, 벙커에서 쳐낸 공은 벙커 턱에 걸려 세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지난 2월 AT&T 페블비치 1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던 김시우는 상금이 많고 페덱스컵 포인트도 큰 시그니처 대회에서 시즌 처음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이글 2방을 터트리며 4언더파를 친 끝에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우승은 저스틴 토머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토머스는 최종 라운드를 같은 17언더파 267타로 마친 앤드루 노벅과 18번 홀에서 벌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내 우승했습니다.
2022년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후 3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토머스 모처럼 우승을 추가하며 개인 통산 16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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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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