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장연 시위로 2,100만 원 손실…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입력 2025.04.21 (14:34) 수정 2025.04.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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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2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시위로 4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해 2,1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오남역, 선바위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 35분간 열차가 운행되지 못했고, 혜화역에서도 13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서울시 관할인 혜화역에서는 시민 안전과 추가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해 22분간 무정차 통과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위로 열차 지연 손실 2,100만 원이 발생했고 시위 대응 과정에서 직원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장연 시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소송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 시위에 대해 교통 방해, 업무 방해 등을 이유로 11건의 형사 고소와 5건의 민사소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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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전장연 시위로 2,100만 원 손실…형사고발 등 강력 대응”
    • 입력 2025-04-21 14:34:55
    • 수정2025-04-21 14:45:42
    사회
서울시가 오늘(2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시위로 4호선 열차 지연이 발생해 2,1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오남역, 선바위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 35분간 열차가 운행되지 못했고, 혜화역에서도 13분가량 열차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서울시 관할인 혜화역에서는 시민 안전과 추가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해 22분간 무정차 통과도 실시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시위로 열차 지연 손실 2,100만 원이 발생했고 시위 대응 과정에서 직원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전장연 시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소송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 시위에 대해 교통 방해, 업무 방해 등을 이유로 11건의 형사 고소와 5건의 민사소송을 진행해 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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