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시공현장서 노동자 또 숨져…올해 세번째
입력 2025.04.21 (18:37)
수정 2025.04.2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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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고용노동부 조사를 받는 포스코이앤씨의 시공 현장에서 노동자가 또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이 28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승강기 설치를 위해 낙하 방지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노동자가 숨진 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포스코이앤씨 직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사하고 있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직원 1명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11시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이 28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승강기 설치를 위해 낙하 방지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노동자가 숨진 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포스코이앤씨 직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사하고 있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직원 1명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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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1 18:53:56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고용노동부 조사를 받는 포스코이앤씨의 시공 현장에서 노동자가 또 숨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이 28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승강기 설치를 위해 낙하 방지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노동자가 숨진 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포스코이앤씨 직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사하고 있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직원 1명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11시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대구시 중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인 60대 남성이 28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승강기 설치를 위해 낙하 방지 안전망을 설치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해 노동자가 숨진 건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지난 1월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한 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또, 지난 11일 경기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포스코이앤씨 직원 한 명이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관련해 포스코이앤씨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조사하고 있고,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직원 1명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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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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