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 인도 총리 “연민의 불빛으로 기억될 것”

입력 2025.04.21 (18:45) 수정 2025.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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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애도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오늘(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교황을 기렸습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연민과 겸손, 영적 용기의 불빛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그와의 만남을 좋게 기억하고 있으며, 포용적이고 전방위적인 그의 헌신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교황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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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1 18:45:35
    • 수정2025-04-21 19:00:50
    국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애도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오늘(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교황을 기렸습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연민과 겸손, 영적 용기의 불빛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그와의 만남을 좋게 기억하고 있으며, 포용적이고 전방위적인 그의 헌신에 큰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현지에서 교황과 만났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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