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올해 모든 구간 개통 전망”
입력 2025.04.21 (19:38)
수정 2025.04.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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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충주국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들어봅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답변]
네, 충주입니다.
2017년 착공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청주와 음성 구간이 이달 안에 추가로 개통되는데요.
나머지 구간도 목표보다 일찍 구축돼, 이르면 올해 안에 모든 구간이 뚫릴 거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입니다.
청주에서 증평까지 1공구는 지난해 7월 개통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음성 원남 보천에서 행치 구간이 마무리돼, 청주-음성 간 자동차 전용 도로가 완성됩니다.
내년 4월 개통 계획이었던 음성에서 충주를 잇는 16.1km 공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수가 없다면 9월에 열릴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 충주 신촌교차로와 검단교차로 사이 4.2km 구간이 마무리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최고 속도 시속 90km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성됩니다.
[정용일/충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오랜 기간 충북의 가장 큰 경제 축이었던 청주와 충주를 보다 짧게 이어서 보다 많은 지역 간 교류와 발전 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추가 도로망도 확충됩니다.
충주시는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잇기 위해 지난해부터 달천을 가로지르는 검단대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심에서 대교를 통과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줄어듭니다.
[이상운/충주시 도시도로팀장 : "가장 큰 변화는 고속화도로 진입 시간이 약 10분 정도 단축된다는 점입니다. 물류와 충주 관광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를 활용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마지막 4공구 충주~제천 구간 공사를 12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충북 모든 지역 반나절 생활권을 끌어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이 연내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제천시 “개인컵 쓰면 천 원 할인”…지원 카페 모집
제천시가 카페 등 식음료점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주민에게 천 원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매장을 모집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500원 할인 제도를 시범 도입한 결과 7개 업소에서 2천여 차례 개인 컵 사용 효과를 거뒀다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지원 업체는 매장 자체적으로도 개인 컵 사용 한 잔에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음성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성본 산단 만 3천여 ㎡ 터에 들어선 실증센터에는 국비 8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통합 평가시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 시험 시설로 14가지 종류의 태양광 통합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마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양군, 행정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
단양군이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규제 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지를 저해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전반으로, 군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 여부와 적정성 등을 심사해 행정에 반영할 제안작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자 7명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예술의전당 시설 대관
제천시가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 주요 시설을 대관합니다.
대관 신청은 대공연장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나머지 오픈 전시실 등은 다음 달부터 가능합니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는 신청 자격과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해 대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이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정책 전문가, 청년 단체 활동가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 조정 역할을 맡습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생활 체감형 청년 정책 고도화를 목표로 문화 복지, 주거 경제 등 모두 4개 분야 29개 정책 사업에 203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그래픽:최윤우
이번에는 충주국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들어봅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답변]
네, 충주입니다.
2017년 착공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청주와 음성 구간이 이달 안에 추가로 개통되는데요.
나머지 구간도 목표보다 일찍 구축돼, 이르면 올해 안에 모든 구간이 뚫릴 거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입니다.
청주에서 증평까지 1공구는 지난해 7월 개통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음성 원남 보천에서 행치 구간이 마무리돼, 청주-음성 간 자동차 전용 도로가 완성됩니다.
내년 4월 개통 계획이었던 음성에서 충주를 잇는 16.1km 공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수가 없다면 9월에 열릴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 충주 신촌교차로와 검단교차로 사이 4.2km 구간이 마무리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최고 속도 시속 90km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성됩니다.
[정용일/충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오랜 기간 충북의 가장 큰 경제 축이었던 청주와 충주를 보다 짧게 이어서 보다 많은 지역 간 교류와 발전 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추가 도로망도 확충됩니다.
충주시는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잇기 위해 지난해부터 달천을 가로지르는 검단대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심에서 대교를 통과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줄어듭니다.
[이상운/충주시 도시도로팀장 : "가장 큰 변화는 고속화도로 진입 시간이 약 10분 정도 단축된다는 점입니다. 물류와 충주 관광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를 활용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마지막 4공구 충주~제천 구간 공사를 12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충북 모든 지역 반나절 생활권을 끌어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이 연내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제천시 “개인컵 쓰면 천 원 할인”…지원 카페 모집
제천시가 카페 등 식음료점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주민에게 천 원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매장을 모집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500원 할인 제도를 시범 도입한 결과 7개 업소에서 2천여 차례 개인 컵 사용 효과를 거뒀다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지원 업체는 매장 자체적으로도 개인 컵 사용 한 잔에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음성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성본 산단 만 3천여 ㎡ 터에 들어선 실증센터에는 국비 8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통합 평가시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 시험 시설로 14가지 종류의 태양광 통합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마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양군, 행정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
단양군이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규제 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지를 저해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전반으로, 군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 여부와 적정성 등을 심사해 행정에 반영할 제안작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자 7명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예술의전당 시설 대관
제천시가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 주요 시설을 대관합니다.
대관 신청은 대공연장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나머지 오픈 전시실 등은 다음 달부터 가능합니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는 신청 자격과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해 대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이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정책 전문가, 청년 단체 활동가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 조정 역할을 맡습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생활 체감형 청년 정책 고도화를 목표로 문화 복지, 주거 경제 등 모두 4개 분야 29개 정책 사업에 203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그래픽:최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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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19:38:34
- 수정2025-04-21 20:03:01

[앵커]
이번에는 충주국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들어봅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답변]
네, 충주입니다.
2017년 착공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청주와 음성 구간이 이달 안에 추가로 개통되는데요.
나머지 구간도 목표보다 일찍 구축돼, 이르면 올해 안에 모든 구간이 뚫릴 거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입니다.
청주에서 증평까지 1공구는 지난해 7월 개통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음성 원남 보천에서 행치 구간이 마무리돼, 청주-음성 간 자동차 전용 도로가 완성됩니다.
내년 4월 개통 계획이었던 음성에서 충주를 잇는 16.1km 공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수가 없다면 9월에 열릴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 충주 신촌교차로와 검단교차로 사이 4.2km 구간이 마무리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최고 속도 시속 90km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성됩니다.
[정용일/충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오랜 기간 충북의 가장 큰 경제 축이었던 청주와 충주를 보다 짧게 이어서 보다 많은 지역 간 교류와 발전 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추가 도로망도 확충됩니다.
충주시는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잇기 위해 지난해부터 달천을 가로지르는 검단대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심에서 대교를 통과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줄어듭니다.
[이상운/충주시 도시도로팀장 : "가장 큰 변화는 고속화도로 진입 시간이 약 10분 정도 단축된다는 점입니다. 물류와 충주 관광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를 활용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마지막 4공구 충주~제천 구간 공사를 12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충북 모든 지역 반나절 생활권을 끌어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이 연내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제천시 “개인컵 쓰면 천 원 할인”…지원 카페 모집
제천시가 카페 등 식음료점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주민에게 천 원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매장을 모집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500원 할인 제도를 시범 도입한 결과 7개 업소에서 2천여 차례 개인 컵 사용 효과를 거뒀다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지원 업체는 매장 자체적으로도 개인 컵 사용 한 잔에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음성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성본 산단 만 3천여 ㎡ 터에 들어선 실증센터에는 국비 8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통합 평가시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 시험 시설로 14가지 종류의 태양광 통합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마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양군, 행정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
단양군이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규제 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지를 저해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전반으로, 군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 여부와 적정성 등을 심사해 행정에 반영할 제안작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자 7명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예술의전당 시설 대관
제천시가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 주요 시설을 대관합니다.
대관 신청은 대공연장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나머지 오픈 전시실 등은 다음 달부터 가능합니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는 신청 자격과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해 대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이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정책 전문가, 청년 단체 활동가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 조정 역할을 맡습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생활 체감형 청년 정책 고도화를 목표로 문화 복지, 주거 경제 등 모두 4개 분야 29개 정책 사업에 203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그래픽:최윤우
이번에는 충주국 연결해서 북부권 소식 들어봅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답변]
네, 충주입니다.
2017년 착공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청주와 음성 구간이 이달 안에 추가로 개통되는데요.
나머지 구간도 목표보다 일찍 구축돼, 이르면 올해 안에 모든 구간이 뚫릴 거란 전망입니다.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제천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입니다.
청주에서 증평까지 1공구는 지난해 7월 개통했습니다.
이달 말에는 음성 원남 보천에서 행치 구간이 마무리돼, 청주-음성 간 자동차 전용 도로가 완성됩니다.
내년 4월 개통 계획이었던 음성에서 충주를 잇는 16.1km 공사는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변수가 없다면 9월에 열릴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 맞춰 개통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 충주 신촌교차로와 검단교차로 사이 4.2km 구간이 마무리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최고 속도 시속 90km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성됩니다.
[정용일/충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오랜 기간 충북의 가장 큰 경제 축이었던 청주와 충주를 보다 짧게 이어서 보다 많은 지역 간 교류와 발전 동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계한 추가 도로망도 확충됩니다.
충주시는 도심과 고속화도로를 잇기 위해 지난해부터 달천을 가로지르는 검단대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도심에서 대교를 통과하면 청주에서 충주까지 이동 시간은 40분대로 줄어듭니다.
[이상운/충주시 도시도로팀장 : "가장 큰 변화는 고속화도로 진입 시간이 약 10분 정도 단축된다는 점입니다. 물류와 충주 관광 측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기존 국도를 활용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마지막 4공구 충주~제천 구간 공사를 12월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럴 경우, 충북 모든 지역 반나절 생활권을 끌어낼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이 연내 가능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제천시 “개인컵 쓰면 천 원 할인”…지원 카페 모집
제천시가 카페 등 식음료점에서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사용하는 주민에게 천 원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매장을 모집합니다.
제천시는, 지난해 하반기 500원 할인 제도를 시범 도입한 결과 7개 업소에서 2천여 차례 개인 컵 사용 효과를 거뒀다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할인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할인 지원 업체는 매장 자체적으로도 개인 컵 사용 한 잔에 100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해야 합니다.
음성군,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성본 산단 만 3천여 ㎡ 터에 들어선 실증센터에는 국비 83억 원을 포함해 모두 139억 원이 투입됐으며 외장재 화재 시험평가실, 통합 평가시험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 재생에너지 기반 시험 시설로 14가지 종류의 태양광 통합 성능평가 장비 구축을 마친 뒤 정식 운영될 예정입니다.
단양군, 행정 규제 개혁 아이디어 공모
단양군이 불합리한 행정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규제 개혁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지를 저해하거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전반으로, 군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단양군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 여부와 적정성 등을 심사해 행정에 반영할 제안작을 선정하고, 우수 제안자 7명에게는 최대 80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제천시, 예술의전당 시설 대관
제천시가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천예술의전당 주요 시설을 대관합니다.
대관 신청은 대공연장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나머지 오픈 전시실 등은 다음 달부터 가능합니다.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는 신청 자격과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해 대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이 오늘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정책 전문가, 청년 단체 활동가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년을 대변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 조정 역할을 맡습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생활 체감형 청년 정책 고도화를 목표로 문화 복지, 주거 경제 등 모두 4개 분야 29개 정책 사업에 203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그래픽:최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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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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