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이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서명
입력 2025.04.21 (23:05)
수정 2025.04.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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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21일) 러시아와 이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비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법안 서명은 이날 러시아 법률 정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한 뒤 이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만 양국이 군사 동맹을 구축하거나 상호 군사 지원을 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하원과 상원은 지난 8일과 16일 각각 이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이란은 아직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의 법안 서명은 이날 러시아 법률 정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한 뒤 이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만 양국이 군사 동맹을 구축하거나 상호 군사 지원을 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하원과 상원은 지난 8일과 16일 각각 이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이란은 아직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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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러·이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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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1 23:05:39
- 수정2025-04-22 00:06:43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21일) 러시아와 이란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협정을 비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법안 서명은 이날 러시아 법률 정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한 뒤 이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만 양국이 군사 동맹을 구축하거나 상호 군사 지원을 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하원과 상원은 지난 8일과 16일 각각 이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이란은 아직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의 법안 서명은 이날 러시아 법률 정보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지난 1월 17일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한 뒤 이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조약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국방, 대테러, 에너지, 금융, 교통, 산업, 농업, 문화, 과학기술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다만 양국이 군사 동맹을 구축하거나 상호 군사 지원을 하는 내용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러시아 하원과 상원은 지난 8일과 16일 각각 이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이란은 아직 조약을 비준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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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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