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 시작…오늘 1차 전원회의
입력 2025.04.22 (01:02)
수정 2025.04.2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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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은 6월 29일까지입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 원을 넘겼지만 인상률은 1.7%로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노사 모두 아직 2026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어느 정도로 요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30원 동결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22일)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차등적용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은 6월 29일까지입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 원을 넘겼지만 인상률은 1.7%로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노사 모두 아직 2026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어느 정도로 요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30원 동결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22일)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차등적용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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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 시작…오늘 1차 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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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01:02:25
- 수정2025-04-22 01:03:42

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은 6월 29일까지입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 원을 넘겼지만 인상률은 1.7%로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노사 모두 아직 2026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어느 정도로 요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30원 동결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22일)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차등적용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9명과 근로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은 6월 29일까지입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1만30원으로 사상 처음 1만 원을 넘겼지만 인상률은 1.7%로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노사 모두 아직 2026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을 어느 정도로 요구할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과 실질임금 하락을 고려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인 1만30원 동결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오늘(22일)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도 최저임금 확대적용과 차등적용 여부를 두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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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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