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oogle.co.kr’ 종료…‘google.com’으로 통합
입력 2025.04.22 (04:18)
수정 2025.04.22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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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자사 웹사이트 주소에서 국가별 도메인 지원을 종료하고 '구글닷컴'(google.com)으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접속되는 트래픽을 'google.com'으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도메인이었던 'google.co.kr'와 같은 국가별 도메인이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과거에는 지역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google.ng', 브라질의 'google.com.br'처럼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을 사용해 왔다"며 "우리 기술이 향상돼 2017년부터는 'google.com'을 사용하든 각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동일한 지역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개선으로 이제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검색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google.com'으로 통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는 도메인을 변경할 뿐 실제 검색 작동 방식이나 각국 법률에 따른 구글의 의무 이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변경 사항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접속되는 트래픽을 'google.com'으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도메인이었던 'google.co.kr'와 같은 국가별 도메인이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과거에는 지역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google.ng', 브라질의 'google.com.br'처럼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을 사용해 왔다"며 "우리 기술이 향상돼 2017년부터는 'google.com'을 사용하든 각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동일한 지역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개선으로 이제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검색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google.com'으로 통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는 도메인을 변경할 뿐 실제 검색 작동 방식이나 각국 법률에 따른 구글의 의무 이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변경 사항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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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04:18:51
- 수정2025-04-22 04:19:08

구글이 자사 웹사이트 주소에서 국가별 도메인 지원을 종료하고 '구글닷컴'(google.com)으로 통합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접속되는 트래픽을 'google.com'으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도메인이었던 'google.co.kr'와 같은 국가별 도메인이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과거에는 지역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google.ng', 브라질의 'google.com.br'처럼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을 사용해 왔다"며 "우리 기술이 향상돼 2017년부터는 'google.com'을 사용하든 각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동일한 지역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개선으로 이제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검색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google.com'으로 통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는 도메인을 변경할 뿐 실제 검색 작동 방식이나 각국 법률에 따른 구글의 의무 이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변경 사항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은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접속되는 트래픽을 'google.com'으로 자동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도메인이었던 'google.co.kr'와 같은 국가별 도메인이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구글은 "과거에는 지역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예를 들어 나이지리아의 'google.ng', 브라질의 'google.com.br'처럼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을 사용해 왔다"며 "우리 기술이 향상돼 2017년부터는 'google.com'을 사용하든 각 국가 도메인을 사용하든 관계없이 동일한 지역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개선으로 이제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며 검색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google.com'으로 통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글은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 브라우저 주소창에 표시되는 도메인을 변경할 뿐 실제 검색 작동 방식이나 각국 법률에 따른 구글의 의무 이행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은 "이번 변경 사항은 향후 몇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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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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