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한덕수와 큰 비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아”

입력 2025.04.22 (10:35) 수정 2025.04.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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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한 대행이 (대선에) 나온다면 같이 토론해서 더 큰 비전을 만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22일)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 출범 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후보는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면 좋았을 것”이라며 “어쨌든 저희로서는 저희 경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데 대해선 “탄핵이라는 절차로 조기 대선을 바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 과정에서 공수처나 헌법재판소 때문에 탄핵 각하를 주장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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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원 “한덕수와 큰 비전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아”
    • 입력 2025-04-22 10:35:32
    • 수정2025-04-22 10:41:18
    정치
국민의힘 나경원 대선 경선 후보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설과 관련해 “한 대행이 (대선에) 나온다면 같이 토론해서 더 큰 비전을 만들면 그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후보는 오늘(22일) BBS 라디오 <신인규의 아침저널>에서 한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 출범 등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 후보는 “한 대행이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면 좋았을 것”이라며 “어쨌든 저희로서는 저희 경선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데 대해선 “탄핵이라는 절차로 조기 대선을 바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 과정에서 공수처나 헌법재판소 때문에 탄핵 각하를 주장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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