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기한 6월 30일까지 연장…“여름철 유행 대비”
입력 2025.04.22 (13:44)
수정 2025.04.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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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까지였던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무료 백신 예방접종 기한이 두 달 더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고위험군은 가급적 5월 안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17일 기준 47.4%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고위험군은 가급적 5월 안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17일 기준 47.4%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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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2 13:50:03

이번 달까지였던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무료 백신 예방접종 기한이 두 달 더 늘어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고위험군은 가급적 5월 안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17일 기준 47.4%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늘(22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여름철에도 코로나19 발생이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가량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고위험군은 가급적 5월 안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률은 지난 17일 기준 47.4%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고위험군도 시간이 오래 지났다면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한 번 더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 달 1일부터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코로나19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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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민 기자 j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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