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은퇴’ 흥국생명, 여자부 ‘FA 최대어’ 이다현 영입

입력 2025.04.22 (13:54) 수정 2025.04.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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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원소속팀 현대건설)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22일) 이다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현은 2024-2025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기록하며 V리그 정상급 미들블로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FA가 된 이다현은 지난 시즌 기본 연봉이 5천만 원 이하인 ‘C그룹’에 속해 뜨거운 영입전이 벌어졌고, 마지막 승자는 흥국생명이었습니다.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고, 경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이다현에 공을 들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은 FA로 풀린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도 계약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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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2 13:54:22
    • 수정2025-04-22 13:56:52
    여자프로배구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혔던 미들 블로커 이다현(원소속팀 현대건설)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22일) 이다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2020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한 이다현은 2024-2025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0.838개), 속공 1위(성공률 52.42%)를 기록하며 V리그 정상급 미들블로커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FA가 된 이다현은 지난 시즌 기본 연봉이 5천만 원 이하인 ‘C그룹’에 속해 뜨거운 영입전이 벌어졌고, 마지막 승자는 흥국생명이었습니다.

흥국생명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고, 경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이다현에 공을 들인 끝에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은 FA로 풀린 베테랑 세터 이고은과도 계약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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