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혐의’ 서울 용산구의원, 검찰 송치

입력 2025.04.22 (14:33) 수정 2025.04.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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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용산구의회 의원이 도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서울 용산구의회 A 의원을 도박 혐의로 지난 1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 여주에서 한 차례 화투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오고 간 금전은 수십만 원 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부 첩보를 토대로 A 의원의 도박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A 의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용산구 구의원에 당선됐는데, 도박 논란이 불거지자 제명당해 지금은 무소속 상태입니다.

용산구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본회의에서 의원 징계요구안이 접수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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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 혐의’ 서울 용산구의원, 검찰 송치
    • 입력 2025-04-22 14:33:23
    • 수정2025-04-22 17:38:40
    사회
현역 용산구의회 의원이 도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서울 용산구의회 A 의원을 도박 혐의로 지난 18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A 의원은 지난 1월 경기도 여주에서 한 차례 화투를 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오고 간 금전은 수십만 원 대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내부 첩보를 토대로 A 의원의 도박 혐의를 수사해 왔습니다.

A 의원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용산구 구의원에 당선됐는데, 도박 논란이 불거지자 제명당해 지금은 무소속 상태입니다.

용산구의회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본회의에서 의원 징계요구안이 접수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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