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선교단체 안전간담회…안전 확보 방안 논의
입력 2025.04.22 (18:57)
수정 2025.04.2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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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와 선교단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오늘(22일) 개최했습니다.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가 정세 및 테러 동향, 각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사례, 해외 선교 안전 관련 유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5개 지역(중앙아·동남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 선교단체 대표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교단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최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인 피해 등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 대상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조치는 종교활동 방문에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중국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가 정세 및 테러 동향, 각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사례, 해외 선교 안전 관련 유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5개 지역(중앙아·동남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 선교단체 대표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교단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최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인 피해 등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 대상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조치는 종교활동 방문에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중국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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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선교단체 안전간담회…안전 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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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18:57:02
- 수정2025-04-22 19:55:18

외교부는 해외 파송 선교사의 안전 확보와 선교단체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선교단체 안전간담회'를 오늘(22일) 개최했습니다.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가 정세 및 테러 동향, 각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사례, 해외 선교 안전 관련 유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5개 지역(중앙아·동남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 선교단체 대표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교단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최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인 피해 등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 대상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조치는 종교활동 방문에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중국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정기홍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가 정세 및 테러 동향, 각 선교단체의 위기관리 사례, 해외 선교 안전 관련 유의 사항 등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5개 지역(중앙아·동남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 선교단체 대표가 직접 경험한 위기관리 사례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정부는 전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테러정보통합센터 등 유관기관과 한국위기관리재단, 교단선교부 및 지역 선교단체 등 해외 파송 선교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 대표는 해외 선교사 파송 시 외교부 및 관할 공관이 제공하는 안전 공지를 숙지하고 유사시를 대비해 관할 공관과 긴밀하게 연락을 유지하도록 선교단체 측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최근 필리핀 앙헬레스에서 발생한 한국인 강도 살인 피해 등 필리핀 내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선교사들의 신변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인 대상 중국의 한시적인 일방적 사증면제 조치는 종교활동 방문에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중국 체류 목적에 맞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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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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