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이준석, 명 씨에게 김영선 파리 대사 제안” 외
입력 2025.04.22 (19:30)
수정 2025.04.2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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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이 오늘(22일) 창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명 씨 수행을 담당했던 김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자고 명 씨에게 제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명 씨가 김 전 의원의 세비 절반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증언했습니다.
창원상의·베트남 직업교육기관, ‘근로자 파견’ 협약
창원상공회의소가 베트남 근로자들의 경남 기업 파견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 'SONA'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SONA는 '경남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베트남 근로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남청장, ‘우 순경 사건’ 43년 만에 위령제 참석
'우 순경 총기 난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 경찰이 43년 만에 참석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26일 의령군 4·26 추모공원에서 열리는 '위령제와 추모공원 준공식'에 김성희 청장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해 주민 62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핀수영 선수 폭행’ 감독, 자격정지 5년 중징계
경남의 한 체육회 소속 감독이 20대 핀수영 선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체육회가 감독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5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체육회는 사건 발생 8개월여 만인 지난 15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또, KBS가 보도한 표준계약서 문제와 관련해, 지도자 계약 해지 사유에 폭력을 명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직 상실형 의령군수 항소
피해자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항소했습니다.
오 군수 측 법률대리인은 1심 선고 사흘 뒤인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자, 피해자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로 기소됐고, 강제추행 사건은 벌금 천만 원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KBS창원, ‘공시청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KBS창원방송총국이 지상파 방송의 공시청 확대와 방송 품질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공급되는 UHD 방송의 수신 품질을 개선하고, 공시청 시설을 잘 유지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명 씨 수행을 담당했던 김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자고 명 씨에게 제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명 씨가 김 전 의원의 세비 절반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증언했습니다.
창원상의·베트남 직업교육기관, ‘근로자 파견’ 협약
창원상공회의소가 베트남 근로자들의 경남 기업 파견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 'SONA'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SONA는 '경남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베트남 근로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남청장, ‘우 순경 사건’ 43년 만에 위령제 참석
'우 순경 총기 난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 경찰이 43년 만에 참석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26일 의령군 4·26 추모공원에서 열리는 '위령제와 추모공원 준공식'에 김성희 청장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해 주민 62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핀수영 선수 폭행’ 감독, 자격정지 5년 중징계
경남의 한 체육회 소속 감독이 20대 핀수영 선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체육회가 감독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5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체육회는 사건 발생 8개월여 만인 지난 15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또, KBS가 보도한 표준계약서 문제와 관련해, 지도자 계약 해지 사유에 폭력을 명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직 상실형 의령군수 항소
피해자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항소했습니다.
오 군수 측 법률대리인은 1심 선고 사흘 뒤인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자, 피해자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로 기소됐고, 강제추행 사건은 벌금 천만 원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KBS창원, ‘공시청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KBS창원방송총국이 지상파 방송의 공시청 확대와 방송 품질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공급되는 UHD 방송의 수신 품질을 개선하고, 공시청 시설을 잘 유지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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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2 19:43:41

보석으로 풀려난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차 공판이 오늘(22일) 창원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명 씨 수행을 담당했던 김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자고 명 씨에게 제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명 씨가 김 전 의원의 세비 절반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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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순경 총기 난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 경찰이 43년 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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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해 주민 62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핀수영 선수 폭행’ 감독, 자격정지 5년 중징계
경남의 한 체육회 소속 감독이 20대 핀수영 선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체육회가 감독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5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체육회는 사건 발생 8개월여 만인 지난 15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또, KBS가 보도한 표준계약서 문제와 관련해, 지도자 계약 해지 사유에 폭력을 명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직 상실형 의령군수 항소
피해자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항소했습니다.
오 군수 측 법률대리인은 1심 선고 사흘 뒤인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자, 피해자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로 기소됐고, 강제추행 사건은 벌금 천만 원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KBS창원, ‘공시청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KBS창원방송총국이 지상파 방송의 공시청 확대와 방송 품질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공급되는 UHD 방송의 수신 품질을 개선하고, 공시청 시설을 잘 유지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판에서는 명 씨 수행을 담당했던 김 모 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 전 의원을 파리 대사로 보내자고 명 씨에게 제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명 씨가 김 전 의원의 세비 절반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던 것이 생각난다고 증언했습니다.
창원상의·베트남 직업교육기관, ‘근로자 파견’ 협약
창원상공회의소가 베트남 근로자들의 경남 기업 파견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재무부 산하 직업교육 전문기관 'SONA'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SONA는 '경남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등 베트남 근로자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원상의는 지역 기업들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조사해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경남청장, ‘우 순경 사건’ 43년 만에 위령제 참석
'우 순경 총기 난사' 희생자 추념 행사에 경찰이 43년 만에 참석합니다.
경남경찰청은 오는 26일 의령군 4·26 추모공원에서 열리는 '위령제와 추모공원 준공식'에 김성희 청장이 직접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은 1982년 4월 의령군 궁류면에서 우범곤 순경이 총기를 난사해 주민 62명이 숨진 사건입니다.
‘핀수영 선수 폭행’ 감독, 자격정지 5년 중징계
경남의 한 체육회 소속 감독이 20대 핀수영 선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체육회가 감독에게 지도자 자격정지 5년의 중징계를 의결했습니다.
해당 체육회는 사건 발생 8개월여 만인 지난 15일 '스포츠 공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또, KBS가 보도한 표준계약서 문제와 관련해, 지도자 계약 해지 사유에 폭력을 명시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직 상실형 의령군수 항소
피해자 무고 혐의로 1심에서 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항소했습니다.
오 군수 측 법률대리인은 1심 선고 사흘 뒤인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오 군수는 2021년 6월 의령의 한 식당에서 여성 기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하자, 피해자를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한 혐의로 기소됐고, 강제추행 사건은 벌금 천만 원을 확정받아 군수직을 유지했습니다.
KBS창원, ‘공시청 확대’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KBS창원방송총국이 지상파 방송의 공시청 확대와 방송 품질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기술 교육에 나섰습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각 가정에 공급되는 UHD 방송의 수신 품질을 개선하고, 공시청 시설을 잘 유지하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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