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잇따른 기밀유출 논란에 “국정 방해 시도” 주장
입력 2025.04.22 (23:55)
수정 2025.04.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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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기밀 군사 정보를 민간 메신저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것에 대해 "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 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에 출연해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게 국방부에 다시 전투(정신)를 복구시키라고 요구했다"라면서 "그것이 내 초점이며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저를 공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일은 너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간 메신저 시그널을 통한 기밀 공유 의혹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그것을 규정하든 시그널을 통해 공유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공식적이고 기밀해제된 것"이라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적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2차 유출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장관이 되기 전 폭스&프렌즈에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에 출연해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게 국방부에 다시 전투(정신)를 복구시키라고 요구했다"라면서 "그것이 내 초점이며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저를 공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일은 너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간 메신저 시그널을 통한 기밀 공유 의혹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그것을 규정하든 시그널을 통해 공유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공식적이고 기밀해제된 것"이라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적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2차 유출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장관이 되기 전 폭스&프렌즈에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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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장관, 잇따른 기밀유출 논란에 “국정 방해 시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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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2 23:55:23
- 수정2025-04-23 00:21:32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기밀 군사 정보를 민간 메신저에서 공유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것에 대해 "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 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에 출연해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게 국방부에 다시 전투(정신)를 복구시키라고 요구했다"라면서 "그것이 내 초점이며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저를 공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일은 너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간 메신저 시그널을 통한 기밀 공유 의혹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그것을 규정하든 시그널을 통해 공유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공식적이고 기밀해제된 것"이라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적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2차 유출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장관이 되기 전 폭스&프렌즈에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의 '폭스&프렌즈'에 출연해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게 국방부에 다시 전투(정신)를 복구시키라고 요구했다"라면서 "그것이 내 초점이며 사람들이 그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저를 공격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일은 너무 크고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민간 메신저 시그널을 통한 기밀 공유 의혹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그것을 규정하든 시그널을 통해 공유된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공식적이고 기밀해제된 것"이라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적법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이 인터뷰에서 2차 유출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하지는 않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평가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국방부 장관이 되기 전 폭스&프렌즈에 진행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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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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