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오늘(23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 곽정한 강희석)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공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진술에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조 씨는 2013년 6월 부모와 함께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조 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고, 검찰과 조 씨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 곽정한 강희석)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공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진술에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조 씨는 2013년 6월 부모와 함께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조 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고, 검찰과 조 씨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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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비리 혐의’ 조민 오늘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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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3 01:01:41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 대한 항소심 결과가 오늘(23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 곽정한 강희석)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공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진술에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조 씨는 2013년 6월 부모와 함께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조 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고, 검찰과 조 씨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3부(부장판사 조은아 곽정한 강희석)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씨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 3월 결심공판에서 조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조 씨는 최후진술에서 "많은 분께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조 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2014년 6월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제출해 입학 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또한, 조 씨는 2013년 6월 부모와 함께 서울대 의전원에 허위로 작성된 자기소개서와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장 명의 인턴십 확인서,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위조된 증빙서류를 제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3월 조 씨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고, 검찰과 조 씨 양측 모두 항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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