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 명동대성당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
입력 2025.04.23 (09:00)
수정 2025.04.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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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오늘(23일) 2차 경선 후보자 유튜브 방송 토론회를 전후로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이 후보가 오늘 오후 6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동연 후보는 오전 9시 20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그제(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갈등, 불평등과 빈곤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교황님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주셨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들을 허락해 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를 통해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이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에서 “재임 기간 기회가 될 때면 한반도 평화를 여러 차례 강조해 주셨다”며 “교황님께서 우리 국민에게 주신 안식과 평화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각 후보 캠프 제공]
이재명 후보 캠프는 이 후보가 오늘 오후 6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동연 후보는 오전 9시 20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그제(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갈등, 불평등과 빈곤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교황님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주셨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들을 허락해 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를 통해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이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에서 “재임 기간 기회가 될 때면 한반도 평화를 여러 차례 강조해 주셨다”며 “교황님께서 우리 국민에게 주신 안식과 평화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각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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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 명동대성당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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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3 09:06:24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이 오늘(23일) 2차 경선 후보자 유튜브 방송 토론회를 전후로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찾습니다.
이재명 후보 캠프는 이 후보가 오늘 오후 6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동연 후보는 오전 9시 20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그제(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갈등, 불평등과 빈곤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교황님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주셨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들을 허락해 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를 통해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이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에서 “재임 기간 기회가 될 때면 한반도 평화를 여러 차례 강조해 주셨다”며 “교황님께서 우리 국민에게 주신 안식과 평화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각 후보 캠프 제공]
이재명 후보 캠프는 이 후보가 오늘 오후 6시 30분 프란치스코 교황 조문을 위해 명동대성당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김동연 후보는 오전 9시 20분 명동대성당 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그제(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SNS를 통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하느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세상은 여전히 전쟁과 갈등, 불평등과 빈곤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교황님은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희망을 주셨다”며 “사회적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정치인들을 허락해 달라던 교황님의 호소를 제 삶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를 통해 “불완전하고 슬픈 세상을 따스이 감싸주던 가장 밝은 빛 하나를 떠나보냈다”며 “교황님께서 남기신 빛으로 서로를 비추고 사랑하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에서 “재임 기간 기회가 될 때면 한반도 평화를 여러 차례 강조해 주셨다”며 “교황님께서 우리 국민에게 주신 안식과 평화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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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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