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로 수소 생산”…제주도-환경부 업무협약

입력 2025.04.23 (10:44) 수정 2025.04.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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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어제(22일) 경기도 KTX광명역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인접 부지에 국비 90억 원, 도비 40억 원을 들여 하루 500kg 수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원화시설에선 현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중 발생한 메탄가스를 정제해 바이오가스로 만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잉여 가스로 순도 99.9% 수소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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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물 쓰레기로 수소 생산”…제주도-환경부 업무협약
    • 입력 2025-04-23 10:44:08
    • 수정2025-04-23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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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어제(22일) 경기도 KTX광명역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서귀포시 색달동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인접 부지에 국비 90억 원, 도비 40억 원을 들여 하루 500kg 수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원화시설에선 현재 음식물 쓰레기 처리 중 발생한 메탄가스를 정제해 바이오가스로 만들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잉여 가스로 순도 99.9% 수소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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