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산율 0.82명…올해 0.8명대 유지 중
입력 2025.04.23 (12:00)
수정 2025.04.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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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0.05명 늘어 0.82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 동향'을 보면 2월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지난해 2월 0.77명보다 0.05명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출산율은 0.88명으로, 두 달이긴 하지만 올해 이후 0.8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월 출생아 수는 2만 35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622명, 3.2% 증가했고, 2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2월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주 출산 연령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 9,37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4.3% 늘었습니다.
이혼 건수는 7,347건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3만 283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는 1만 248명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 동향'을 보면 2월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지난해 2월 0.77명보다 0.05명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출산율은 0.88명으로, 두 달이긴 하지만 올해 이후 0.8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월 출생아 수는 2만 35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622명, 3.2% 증가했고, 2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2월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주 출산 연령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 9,37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4.3% 늘었습니다.
이혼 건수는 7,347건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3만 283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는 1만 248명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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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출산율 0.82명…올해 0.8명대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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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3 12:00:12
- 수정2025-04-23 13:52:16

올해 2월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0.05명 늘어 0.82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 동향'을 보면 2월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지난해 2월 0.77명보다 0.05명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출산율은 0.88명으로, 두 달이긴 하지만 올해 이후 0.8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월 출생아 수는 2만 35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622명, 3.2% 증가했고, 2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2월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주 출산 연령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 9,37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4.3% 늘었습니다.
이혼 건수는 7,347건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3만 283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는 1만 248명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통계청이 오늘(23일) 발표한 '2025년 2월 인구 동향'을 보면 2월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지난해 2월 0.77명보다 0.05명 많았습니다.
올해 1월 출산율은 0.88명으로, 두 달이긴 하지만 올해 이후 0.8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월 출생아 수는 2만 35명으로 지난해 2월보다 622명, 3.2% 증가했고, 2월 기준으로는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지난해 2월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주 출산 연령 규모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여덟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 9,37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14.3% 늘었습니다.
이혼 건수는 7,347건으로 1년 전보다 0.1% 감소했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3만 283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 증가는 1만 248명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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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in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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