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존 햄리 미국 CSIS 소장 만나 관세·안보 문제 등 현안 논의

입력 2025.04.23 (15:05) 수정 2025.04.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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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가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을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한미가 당면한 관세, 안보, 대북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햄리 소장은 관련 이슈들에 대한 미국 내 최근 동향을 공유했다며, "한미 양국이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견해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한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미 양국이 마주한 여러 현안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햄리 소장은 "세계 유수 국가로 발전한 한국이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며 "이 후보도 이에 동의하고 이미 글로벌 차원에서의 기여 방안을 'K-이니셔티브' 정책 구상에 담아 내놓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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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3 15:05:55
    • 수정2025-04-23 15:39:09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 후보가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을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현재 한미가 당면한 관세, 안보, 대북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두루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햄리 소장은 관련 이슈들에 대한 미국 내 최근 동향을 공유했다며, "한미 양국이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견해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한일 협력과 한미일 협력의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함으로써 한미 양국이 마주한 여러 현안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햄리 소장은 "세계 유수 국가로 발전한 한국이 글로벌 차원에서도 역할과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며 "이 후보도 이에 동의하고 이미 글로벌 차원에서의 기여 방안을 'K-이니셔티브' 정책 구상에 담아 내놓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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