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음주소란’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치안 활동 강화키로

입력 2025.04.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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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광주경찰청사진 제공 :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도전과 음주 소란행위 신고가 빈번한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금남로 지하상가에서 상가 외부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장판을 사용하거나 전동킥보드 등을 충전하는 사례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있다”면서 “야간에는 음주 소란행위도 자주 발생해 상인 등이 불안하다는 여론이 상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상인회 등과 협업해 전기 절도 금지 경고문 스티커를 지하상가 일대에 부착하고, 소화기를 비치한 뒤 CCTV 추가 설치도 권고했다”면서 “지하상가 일대를 순찰선에 편입하여 주기적 순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가시적 순찰 활동과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범죄·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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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전·음주소란’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치안 활동 강화키로
    • 입력 2025-04-23 15:16:09
    광주
사진 제공 : 광주경찰청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가 도전과 음주 소란행위 신고가 빈번한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의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금남로 지하상가에서 상가 외부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장판을 사용하거나 전동킥보드 등을 충전하는 사례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있다”면서 “야간에는 음주 소란행위도 자주 발생해 상인 등이 불안하다는 여론이 상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동순찰대는 “상인회 등과 협업해 전기 절도 금지 경고문 스티커를 지하상가 일대에 부착하고, 소화기를 비치한 뒤 CCTV 추가 설치도 권고했다”면서 “지하상가 일대를 순찰선에 편입하여 주기적 순찰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경찰청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가시적 순찰 활동과 주민과 소통을 통해 지역 내 범죄·안전 취약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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