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잇단 기밀 유출 논란에도 미 국방장관 “국정 방해 시도일 뿐”
입력 2025.04.23 (15:19)
수정 2025.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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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미국 워싱턴 D.C.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기밀 유출 논란,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죠.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잇단 의혹을 '국정 방해 시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민간 메신저 앱 시그널을 통한 잇단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공유된 내용은 비공식적이고 기밀 해제된 것'이라며 모든 일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를 국정 방해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장관/폭스뉴스 인터뷰 : "건물(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요."]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예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언론인이 초대된 시그널 채팅방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고, 비슷한 시기에 부인, 동생, 개인 변호사 등이 있는 시그널의 채팅방에도 공습 일정 등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기밀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사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고 백악관이 후임 물색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나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부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헤그세스 장관을 두둔했습니다.
오늘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미국 워싱턴 D.C.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기밀 유출 논란,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죠.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잇단 의혹을 '국정 방해 시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민간 메신저 앱 시그널을 통한 잇단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공유된 내용은 비공식적이고 기밀 해제된 것'이라며 모든 일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를 국정 방해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장관/폭스뉴스 인터뷰 : "건물(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요."]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예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언론인이 초대된 시그널 채팅방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고, 비슷한 시기에 부인, 동생, 개인 변호사 등이 있는 시그널의 채팅방에도 공습 일정 등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기밀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사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고 백악관이 후임 물색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나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부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헤그세스 장관을 두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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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잇단 기밀 유출 논란에도 미 국방장관 “국정 방해 시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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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23 1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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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미국 워싱턴 D.C.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기밀 유출 논란,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죠.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잇단 의혹을 '국정 방해 시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민간 메신저 앱 시그널을 통한 잇단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공유된 내용은 비공식적이고 기밀 해제된 것'이라며 모든 일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를 국정 방해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장관/폭스뉴스 인터뷰 : "건물(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요."]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예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언론인이 초대된 시그널 채팅방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고, 비슷한 시기에 부인, 동생, 개인 변호사 등이 있는 시그널의 채팅방에도 공습 일정 등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기밀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사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고 백악관이 후임 물색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나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부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헤그세스 장관을 두둔했습니다.
오늘 가장 먼저 찾을 곳은 미국 워싱턴 D.C.입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의 기밀 유출 논란, 월드24에서도 전해드렸죠.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잇단 의혹을 '국정 방해 시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폭스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민간 메신저 앱 시그널을 통한 잇단 기밀 유출 의혹에 대해 '공유된 내용은 비공식적이고 기밀 해제된 것'이라며 모든 일이 적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의혹 제기를 국정 방해 시도로 규정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장관/폭스뉴스 인터뷰 : "건물(국방부)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내용)유출을 통해 대통령의 어젠다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도 현실에 기반하고 있지 않아요."]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예멘 후티 반군 공습 계획을 언론인이 초대된 시그널 채팅방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됐고, 비슷한 시기에 부인, 동생, 개인 변호사 등이 있는 시그널의 채팅방에도 공습 일정 등 민감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기밀 유출 논란과 관련해 공화당 내부에서도 사퇴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고 백악관이 후임 물색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는데요.
그러나 백악관은 관련 보도를 부인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하며 헤그세스 장관을 두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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