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경 대령 암살 4·3의인’ 손 하사 본명은 ‘손순호’
입력 2025.04.23 (21:53)
수정 2025.04.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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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4·3 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했던 11연대장 박진경 대령을 암살한 뒤 총살된 손선호 하사의 실제 이름이 손순호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최근 고 손 하사의 어머니와 친척의 증언, 경주 손 씨의 족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 손 하사가 왜 본명인 손순호 대신 6촌 형의 이름인 손선호로 병적표에 올라가 있었는지 등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3 의인이라 불리는 손 하사의 시신이 총살 뒤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최근 고 손 하사의 어머니와 친척의 증언, 경주 손 씨의 족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 손 하사가 왜 본명인 손순호 대신 6촌 형의 이름인 손선호로 병적표에 올라가 있었는지 등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3 의인이라 불리는 손 하사의 시신이 총살 뒤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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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경 대령 암살 4·3의인’ 손 하사 본명은 ‘손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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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3 21:53:31
- 수정2025-04-23 22:00:07

1948년 4·3 당시 강경진압을 주도했던 11연대장 박진경 대령을 암살한 뒤 총살된 손선호 하사의 실제 이름이 손순호라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최근 고 손 하사의 어머니와 친척의 증언, 경주 손 씨의 족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 손 하사가 왜 본명인 손순호 대신 6촌 형의 이름인 손선호로 병적표에 올라가 있었는지 등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3 의인이라 불리는 손 하사의 시신이 총살 뒤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4·3연구소는 최근 고 손 하사의 어머니와 친척의 증언, 경주 손 씨의 족보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고 손 하사가 왜 본명인 손순호 대신 6촌 형의 이름인 손선호로 병적표에 올라가 있었는지 등은 여전히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4.3 의인이라 불리는 손 하사의 시신이 총살 뒤 어떻게 처리됐는지 등도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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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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