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문 전 대통령 기소, 정치검찰의 전 정부 탄압”
입력 2025.04.24 (14:17)
수정 2025.04.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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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는 정치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며 “검찰은 부당한 기소를 즉각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은 범죄의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했다”며 “그런 검찰이 전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사회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한다”며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를 통해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분노가 치민다”며 “석방된 내란수괴에겐 항고도 못 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겐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며 “검찰,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며 “검찰은 부당한 기소를 즉각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은 범죄의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했다”며 “그런 검찰이 전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사회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한다”며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를 통해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분노가 치민다”며 “석방된 내란수괴에겐 항고도 못 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겐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며 “검찰,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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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문 전 대통령 기소, 정치검찰의 전 정부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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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4 14:17:37
- 수정2025-04-24 14:19:01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는 정치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라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며 “검찰은 부당한 기소를 즉각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은 범죄의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했다”며 “그런 검찰이 전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사회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한다”며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를 통해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분노가 치민다”며 “석방된 내란수괴에겐 항고도 못 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겐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며 “검찰,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캠프의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에 의한 전 정부 탄압이자 정치보복이 명백해 보인다”며 “검찰은 부당한 기소를 즉각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검찰은 범죄의 정황이 뚜렷한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은 불기소하고, 윤석열의 구속취소는 항고도 포기했다”며 “그런 검찰이 전 정부 인사에 대해서는 기소권을 남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사회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한다”며 “있는 죄는 덮고, 없는 죄를 만들며 권력을 남용하는 정치 검찰의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도 SNS를 통해 “정치 검찰의 행태를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가 없다”며 “기소권만 남기고 수사 검찰, 정치 검찰은 완전 해체가 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동연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기소에 분노가 치민다”며 “석방된 내란수괴에겐 항고도 못 하던 검찰이 퇴임한 전 대통령에겐 광기의 칼을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파면돼도 윤석열의 검찰은 그대로”라며 “검찰, 해체 수준으로 반드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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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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