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67홈런’ 최지만, 다음 달 입대…복무 후 KBO 도전?

입력 2025.04.25 (10:46) 수정 2025.04.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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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통산 67개의 홈런을 터뜨렸던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다음달 입대합니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 스포츠바이브는 오늘(25일) “최지만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1991년 5월 생으로 만 33살인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탬파베이,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을 거쳤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탬파베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했습니다.

최지만은 2023년까지 MLB 정규시즌에서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홈런 67개, 238타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최지만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 국내 프로야구 무대 도전 등의 진로를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KBO리그로 돌아올 수 없는데,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었기에 KBO 규정상 2년의 유예 기간을 보낸 이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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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5 10:46:40
    • 수정2025-04-25 10:53:33
    메이저리그
빅리그 통산 67개의 홈런을 터뜨렸던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다음달 입대합니다.

최지만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 스포츠바이브는 오늘(25일) “최지만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입니다.

1991년 5월 생으로 만 33살인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뉴욕 양키스와 밀워키, 탬파베이, 피츠버그, 샌디에이고 등을 거쳤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탬파베이 소속으로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했습니다.

최지만은 2023년까지 MLB 정규시즌에서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 홈런 67개, 238타점의 성적을 냈습니다.

최지만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 국내 프로야구 무대 도전 등의 진로를 생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KBO리그로 돌아올 수 없는데,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었기에 KBO 규정상 2년의 유예 기간을 보낸 이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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