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최대 120만 원

경기도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최대 120만 원까지 취업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오늘(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천700명을 모집해 취업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출산과 육아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 보유 여성 등 미취업 여성의 노동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으로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심사를 거쳐 참여자로 선정되면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 비용을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제별 취업 특강, 입사 지원 서류 컨설팅, 심리·고충 상담 등 혜택도 줍니다.

참여를 원하는 경력 단절 여성은 '자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로 온라인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