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아동 우울증·불안장애 최근 5년간 3배↑
입력 2025.04.25 (14:11)
수정 2025.04.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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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사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료 청구 건수가 2020년 천여 건에서 지난해 3천 3백여 건으로 최근 5년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강남 3구의 구별 평균 청구 건수는 천 10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의 3.8배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료 청구 건수가 2020년 천여 건에서 지난해 3천 3백여 건으로 최근 5년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강남 3구의 구별 평균 청구 건수는 천 10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의 3.8배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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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3구’ 아동 우울증·불안장애 최근 5년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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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14:11:13
- 수정2025-04-25 14:13:59

서울 강남, 서초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에 사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료 청구 건수가 2020년 천여 건에서 지난해 3천 3백여 건으로 최근 5년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강남 3구의 구별 평균 청구 건수는 천 10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의 3.8배로 집계됐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에 제공한 자료를 보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만 9살 이하 아동의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료 청구 건수가 2020년 천여 건에서 지난해 3천 3백여 건으로 최근 5년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강남 3구의 구별 평균 청구 건수는 천 10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의 3.8배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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