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대응 핵·재래식 전력 통합 도상연습 ‘아이언 메이스’ 진행

입력 2025.04.25 (16:04) 수정 2025.04.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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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미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가 서울에서 5일간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늘(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전략사령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 한미 합참과 각 사령부의 핵심 관계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훈련 전, 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받는 ’핵무기 효과 과정(NWECK, Nuclear Weapons Effects Course-Korea)‘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사시 미국 핵작전에 대한 한국 측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아이언 메이스‘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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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5 1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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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올해 상반기 한미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가 서울에서 5일간 진행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늘(25일)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전략사령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 한미 합참과 각 사령부의 핵심 관계관들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훈련 전, 핵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교육받는 ’핵무기 효과 과정(NWECK, Nuclear Weapons Effects Course-Korea)‘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유사시 미국 핵작전에 대한 한국 측 재래식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포함해 확장억제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한미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2차 ’아이언 메이스‘ 훈련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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