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은 검찰 장난질에 속지 않아… 내란·김건희 특검 관철할 것”
입력 2025.04.26 (10:36)
수정 2025.04.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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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은 검찰의 장난질에 두 번 속지 않는다며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그동안 권력의 눈치만 보며 김건희를 법 위의 성역으로 만든 과거를 검찰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기각했다”며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면죄부까지 쥐여주며 김건희를 결사옹위했던 검찰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항고 포기로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뒤흔든 것 역시 검찰”이라며 “권력의 방패를 자처해 온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 시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억지 기소에 대한 비판과 들끓는 특검 여론을 잠재우려는 연막작전이 아닐 수 없다”며 “증거와 정황이 뚜렷한 범죄도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검찰에게서 진정성을 기대할 국민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뒤늦은 머리 자르기로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그동안 권력의 눈치만 보며 김건희를 법 위의 성역으로 만든 과거를 검찰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기각했다”며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면죄부까지 쥐여주며 김건희를 결사옹위했던 검찰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항고 포기로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뒤흔든 것 역시 검찰”이라며 “권력의 방패를 자처해 온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 시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억지 기소에 대한 비판과 들끓는 특검 여론을 잠재우려는 연막작전이 아닐 수 없다”며 “증거와 정황이 뚜렷한 범죄도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검찰에게서 진정성을 기대할 국민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뒤늦은 머리 자르기로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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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은 검찰 장난질에 속지 않아… 내란·김건희 특검 관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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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6 10:36:25
- 수정2025-04-26 13:14:08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은 검찰의 장난질에 두 번 속지 않는다며 내란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그동안 권력의 눈치만 보며 김건희를 법 위의 성역으로 만든 과거를 검찰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기각했다”며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면죄부까지 쥐여주며 김건희를 결사옹위했던 검찰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항고 포기로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뒤흔든 것 역시 검찰”이라며 “권력의 방패를 자처해 온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 시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억지 기소에 대한 비판과 들끓는 특검 여론을 잠재우려는 연막작전이 아닐 수 없다”며 “증거와 정황이 뚜렷한 범죄도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검찰에게서 진정성을 기대할 국민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뒤늦은 머리 자르기로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사건을 다시 수사하겠다고 한다”며 “그동안 권력의 눈치만 보며 김건희를 법 위의 성역으로 만든 과거를 검찰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서는 항고를 기각했다”며 “황제 알현 조사, 무혐의 면죄부까지 쥐여주며 김건희를 결사옹위했던 검찰의 민낯이 또 한 번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에 대한 항고 포기로 대한민국 법치의 근간을 뒤흔든 것 역시 검찰”이라며 “권력의 방패를 자처해 온 검찰이 이제 와서 수사 시늉”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황 대변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억지 기소에 대한 비판과 들끓는 특검 여론을 잠재우려는 연막작전이 아닐 수 없다”며 “증거와 정황이 뚜렷한 범죄도 사실상 ‘없던 일’로 만들어 버리는 검찰에게서 진정성을 기대할 국민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은 뒤늦은 머리 자르기로 국민의 분노를 누그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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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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