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두 번째 전두환은 없다…호남과 함께 정권교체”
입력 2025.04.26 (15:52)
수정 2025.04.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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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지역 순회경선에서 두 번째 전두환은 용납할 수 없다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오늘(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12월 3일 그날 계엄의 밤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석방되어 승리자처럼 웃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응원봉이 물결치던 빛의 광장에 함께 했던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그 길에 함께 해 주겠냐”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 홀대론’을 지적하며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역 발전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기약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가운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지역의 운명은 지역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왜 인사철마다 호남 출신 장차관 숫자를 세야 하고, 예산철마다 국비 지원 예산이 얼마인지 세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골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전국에 다섯 개의 또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제는 예산과 권한”이라며 “저 김경수는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호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대학과 연구소, 기업과 함께 저마다의 특성으로 사람을 키우고 다시 사람이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 저의 손을 잡아 달라”며 “남북평화와 국민통합,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의 꿈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이 김경수가 이뤄낼 수 있도록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다시 호남 출신 대통령도 나올 수 있는 지역주의 없는 나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려 한다”며 “호남의 사위 저 김경수, 호남 당원 동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오늘(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12월 3일 그날 계엄의 밤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석방되어 승리자처럼 웃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응원봉이 물결치던 빛의 광장에 함께 했던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그 길에 함께 해 주겠냐”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 홀대론’을 지적하며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역 발전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기약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가운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지역의 운명은 지역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왜 인사철마다 호남 출신 장차관 숫자를 세야 하고, 예산철마다 국비 지원 예산이 얼마인지 세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골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전국에 다섯 개의 또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제는 예산과 권한”이라며 “저 김경수는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호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대학과 연구소, 기업과 함께 저마다의 특성으로 사람을 키우고 다시 사람이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 저의 손을 잡아 달라”며 “남북평화와 국민통합,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의 꿈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이 김경수가 이뤄낼 수 있도록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다시 호남 출신 대통령도 나올 수 있는 지역주의 없는 나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려 한다”며 “호남의 사위 저 김경수, 호남 당원 동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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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6 15:52:04
- 수정2025-04-26 16:00:25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권 지역 순회경선에서 두 번째 전두환은 용납할 수 없다며 압도적인 정권교체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오늘(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12월 3일 그날 계엄의 밤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석방되어 승리자처럼 웃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응원봉이 물결치던 빛의 광장에 함께 했던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그 길에 함께 해 주겠냐”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 홀대론’을 지적하며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역 발전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기약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가운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지역의 운명은 지역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왜 인사철마다 호남 출신 장차관 숫자를 세야 하고, 예산철마다 국비 지원 예산이 얼마인지 세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골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전국에 다섯 개의 또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제는 예산과 권한”이라며 “저 김경수는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호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대학과 연구소, 기업과 함께 저마다의 특성으로 사람을 키우고 다시 사람이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 저의 손을 잡아 달라”며 “남북평화와 국민통합,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의 꿈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이 김경수가 이뤄낼 수 있도록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다시 호남 출신 대통령도 나올 수 있는 지역주의 없는 나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려 한다”며 “호남의 사위 저 김경수, 호남 당원 동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수 후보는 오늘(2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권 합동연설회에서 “12월 3일 그날 계엄의 밤에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윤석열은 석방되어 승리자처럼 웃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과 결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응원봉이 물결치던 빛의 광장에 함께 했던 모든 민주세력과 함께 대한민국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며 “그 길에 함께 해 주겠냐”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는 ‘호남 홀대론’을 지적하며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지역 발전에 대한 약속은 아직도 기약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국가운영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 지역의 운명은 지역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며 “왜 인사철마다 호남 출신 장차관 숫자를 세야 하고, 예산철마다 국비 지원 예산이 얼마인지 세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골고루 발전시켜야 한다”며 “5대 권역별 메가시티 자치정부로 전국에 다섯 개의 또 다른 수도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김 후보는 “문제는 예산과 권한”이라며 “저 김경수는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에 연간 30조 원 이상의 자율예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아울러 “호남의 어느 도시나 지역을 가더라도 수도권처럼 대중교통만으로 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며 “5대 메가시티 자치정부가 대학과 연구소, 기업과 함께 저마다의 특성으로 사람을 키우고 다시 사람이 지역을 키우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제 저의 손을 잡아 달라”며 “남북평화와 국민통합, 경제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의 꿈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일했던 이 김경수가 이뤄낼 수 있도록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 다시 호남 출신 대통령도 나올 수 있는 지역주의 없는 나라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려 한다”며 “호남의 사위 저 김경수, 호남 당원 동지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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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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