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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1.12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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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가 논문 조작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모두 인정하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미즈메디 병원 측이 줄기세포를 조작했다는 기존 주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줄기세포 관련 수사에 들어간 검찰이 황 교수의 자택 등 2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한 달 안에 수사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을 주겠지만 강원 산간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이 일부 고소득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대출 자격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 병에 수십만 원 씩 하는 항암 주사제가 실제 투여되는 양보다 너무 작거나 큰 용량으로 판매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탈당을 생각한 적이 있음을 시사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으로 여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는 과거의 일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에 이재오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 사학법 재개정 소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 국제 개발처가 이라크 사무소를 자이툰 부대 내로 옮기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자이툰 부대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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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6-01-12 20:47:1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황우석 교수가 논문 조작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모두 인정하고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미즈메디 병원 측이 줄기세포를 조작했다는 기존 주장은 굽히지 않았습니다. 줄기세포 관련 수사에 들어간 검찰이 황 교수의 자택 등 26곳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한 달 안에 수사를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전국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해갈에 도움을 주겠지만 강원 산간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생애 첫 주택구입자금’이 일부 고소득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대출 자격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 병에 수십만 원 씩 하는 항암 주사제가 실제 투여되는 양보다 너무 작거나 큰 용량으로 판매돼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탈당을 생각한 적이 있음을 시사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으로 여권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여당 지도부는 과거의 일일 뿐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새 원내대표에 이재오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 사학법 재개정 소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미국 국제 개발처가 이라크 사무소를 자이툰 부대 내로 옮기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자이툰 부대에 대한 테러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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