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정부 기관 가상자산 투자 허용…가상자산비서관 신설”
입력 2025.04.27 (11:46)
수정 2025.04.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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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연금·한국투자공사 등 정부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가상자산의 존재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비서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고 디지털자산을 육성·감독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거래 허용,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 폐지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1,600만 명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범죄와 정보 불균형에 의한 피해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김 후보 캠프의 청년소통본부장 겸 청년대변인으로 인선된 김은희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로 일하실 때도 사람 냄새 나는 행정을 하셨던 분인 만큼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가상자산의 존재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비서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고 디지털자산을 육성·감독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거래 허용,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 폐지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1,600만 명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범죄와 정보 불균형에 의한 피해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김 후보 캠프의 청년소통본부장 겸 청년대변인으로 인선된 김은희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로 일하실 때도 사람 냄새 나는 행정을 하셨던 분인 만큼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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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정부 기관 가상자산 투자 허용…가상자산비서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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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7 11:46:29
- 수정2025-04-27 12:31:1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연금·한국투자공사 등 정부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가상자산의 존재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비서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고 디지털자산을 육성·감독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거래 허용,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 폐지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1,600만 명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범죄와 정보 불균형에 의한 피해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김 후보 캠프의 청년소통본부장 겸 청년대변인으로 인선된 김은희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로 일하실 때도 사람 냄새 나는 행정을 하셨던 분인 만큼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문수 후보는 오늘(2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를 고려할 때 가상자산의 존재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상자산비서관을 대통령실에 신설하고 디지털자산을 육성·감독하는 디지털자산위원회를 총리실 산하에 두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거래 허용,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직접 투자 제한 폐지도 공약했습니다.
김 후보는 “국민의 3분의 1에 달하는 약 1,600만 명이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금융시장에서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 없이 방치되고 있다”며 “범죄와 정보 불균형에 의한 피해로부터 개인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공약 발표에 앞서 김 후보 캠프의 청년소통본부장 겸 청년대변인으로 인선된 김은희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로 일하실 때도 사람 냄새 나는 행정을 하셨던 분인 만큼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김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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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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