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를 다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4)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푸이그가 어제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다"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에서 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00%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엔트리 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귀루 중 충격을 받아 왼쪽 어깨를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초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경과를 지켜봤으나 실전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해 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또 중심 타자 이주형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홍원기 감독은 "재정비 차원의 말소"라며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고 타석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아서 뺐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37,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푸이그도 27경기 타율 0.217, 4홈런, 1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중심 타자 두 명의 동시 이탈에 관해 "시즌 초반 강한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은 계산이 잘 서지 않는다"며 "점수를 쉽게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타선을 구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푸이그가 어제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다"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에서 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00%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엔트리 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귀루 중 충격을 받아 왼쪽 어깨를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초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경과를 지켜봤으나 실전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해 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또 중심 타자 이주형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홍원기 감독은 "재정비 차원의 말소"라며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고 타석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아서 뺐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37,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푸이그도 27경기 타율 0.217, 4홈런, 1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중심 타자 두 명의 동시 이탈에 관해 "시즌 초반 강한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은 계산이 잘 서지 않는다"며 "점수를 쉽게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타선을 구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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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어깨 다친 푸이그 말소…이주형도 재정비 차원에서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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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7 13:32:45

어깨를 다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4)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푸이그가 어제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다"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에서 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00%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엔트리 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귀루 중 충격을 받아 왼쪽 어깨를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초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경과를 지켜봤으나 실전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해 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또 중심 타자 이주형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홍원기 감독은 "재정비 차원의 말소"라며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고 타석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아서 뺐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37,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푸이그도 27경기 타율 0.217, 4홈런, 1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중심 타자 두 명의 동시 이탈에 관해 "시즌 초반 강한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은 계산이 잘 서지 않는다"며 "점수를 쉽게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타선을 구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원기 키움 감독은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푸이그가 어제 통증이 계속된다고 호소했다"며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에서 투입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으로 엔트리에서 뺐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통증이 심한 것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100%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휴식을 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 엔트리 조정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이그는 23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귀루 중 충격을 받아 왼쪽 어깨를 다쳤고 병원 검진에서 왼쪽 극상근건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당초 키움은 푸이그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며 경과를 지켜봤으나 실전에 투입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해 그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키움은 또 중심 타자 이주형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홍원기 감독은 "재정비 차원의 말소"라며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있고 타석에서 심리적으로 쫓기는 것 같아서 뺐다"고 밝혔다.
이주형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타율 0.237, 2홈런, 6타점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푸이그도 27경기 타율 0.217, 4홈런, 14타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중심 타자 두 명의 동시 이탈에 관해 "시즌 초반 강한 타선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지금은 계산이 잘 서지 않는다"며 "점수를 쉽게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며 타선을 구성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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