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맑고 건조한 날씨…바람도 강해 화재 주의

입력 2025.04.28 (07:02) 수정 2025.04.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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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점점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청 내륙, 호남 동부와 영남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고, 동쪽 지역은 건조 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현재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여기에 오늘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풍속 초속 10~15m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라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대체로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지만,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경기 서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0.4도, 강릉 16도, 창원은 15.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대전과 전주,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바다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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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맑고 건조한 날씨…바람도 강해 화재 주의
    • 입력 2025-04-28 07:02:33
    • 수정2025-04-28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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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청 내륙, 호남 동부와 영남 지방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고, 동쪽 지역은 건조 경보로 강화된 곳도 있습니다.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현재 전국에 산불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 중입니다.

여기에 오늘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풍속 초속 10~15m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라도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대체로 평년과 기온이 비슷하겠지만, 수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에 경기 서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0.4도, 강릉 16도, 창원은 15.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0도, 대전과 전주,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바다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 사이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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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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