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한은, 콜금리 연 3.75%로 동결 外 4건

입력 2006.01.12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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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근 생산과 수출 소비 등 모든 면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한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달 콜금리를 지금과 같은 연 3.7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지난해 12월 민법 부칙이 개정된 만큼 부모로부터 재산보다 빚을 더 많이 넘겨받은 유족들은 오는 3월 28일까지 상속을 포기하는 특별한정승인 신청을 하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은 오늘 금융 대출이나 부동산 거래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수단인 인감증명 제도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 1단계로 올 상반기중에 관공서와 금융기관의 불필요한 인감요구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시에 등록된 6인승 이하 승용차가운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전자 태그를 부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5%를 감면해 주고 25일부터 판매될 자동차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도 2.7% 할인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고용동향을 보면 연평균 실업자 수는 88만7천명으로 지난 2004년 보다 2만7천명 늘어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지난 2004년에 이어 3.7%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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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한은, 콜금리 연 3.75%로 동결 外 4건
    • 입력 2006-01-12 21:40:43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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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최근 생산과 수출 소비 등 모든 면에서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한 요인이 있다고 판단되는 만큼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달 콜금리를 지금과 같은 연 3.75%로 동결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지난해 12월 민법 부칙이 개정된 만큼 부모로부터 재산보다 빚을 더 많이 넘겨받은 유족들은 오는 3월 28일까지 상속을 포기하는 특별한정승인 신청을 하면 빚을 갚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이용섭 청와대 혁신관리수석은 오늘 금융 대출이나 부동산 거래 등에서 신원을 확인하는 수단인 인감증명 제도를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 1단계로 올 상반기중에 관공서와 금융기관의 불필요한 인감요구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시에 등록된 6인승 이하 승용차가운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전자 태그를 부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5%를 감면해 주고 25일부터 판매될 자동차 보험 상품에 가입할 경우 보험료도 2.7% 할인 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지난해 고용동향을 보면 연평균 실업자 수는 88만7천명으로 지난 2004년 보다 2만7천명 늘어 4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실업률도 지난 2004년에 이어 3.7%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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