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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피해 돕기’ 성금…55억여 원 돌파

입력 2025.04.28 (07:54) 수정 2025.04.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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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하동 산불 피해 돕기 성금 모금액이 한 달여 만에 5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기준 모금회에 모인 산불 피해 특별성금이 약 55억 8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모금회는 오는 30일 특별 모금 활동이 끝나면, 성금을 산청과 하동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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