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이르면 내일(29일) 도정 복귀
입력 2025.04.28 (10:21)
수정 2025.04.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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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해 2주간 선거운동에 나섰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내일(29일) 도정에 복귀합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이 전 대표(득표율 89.77%)에 이어 2위(득표율 6.87%)를 차지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했던 김 지사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예정된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이르면 내일(29일)부터 출근해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2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등 주요 보직 인사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김 지사가 처리해야 할 주요 도정 과제도 쌓여있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경우 지난달 17일 오후석 전 부지사가 명예퇴직한 뒤 40여 일째 공석이고, 고영인 경제부지사도 김 지사의 경선 캠프에 참여하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비서실장과 정책수석 등 도지사 직속의 전문임기제 4자리도 캠프 참여로 역시 공석입니다. 후임 임명과 함께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도 공모로 채워야 합니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도의회와 마찰을 빚으며 제출 시기를 6월 임시회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이 전 대표(득표율 89.77%)에 이어 2위(득표율 6.87%)를 차지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했던 김 지사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예정된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이르면 내일(29일)부터 출근해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2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등 주요 보직 인사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김 지사가 처리해야 할 주요 도정 과제도 쌓여있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경우 지난달 17일 오후석 전 부지사가 명예퇴직한 뒤 40여 일째 공석이고, 고영인 경제부지사도 김 지사의 경선 캠프에 참여하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비서실장과 정책수석 등 도지사 직속의 전문임기제 4자리도 캠프 참여로 역시 공석입니다. 후임 임명과 함께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도 공모로 채워야 합니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도의회와 마찰을 빚으며 제출 시기를 6월 임시회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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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지사, 이르면 내일(29일) 도정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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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0:21:19
- 수정2025-04-28 10:39:09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해 2주간 선거운동에 나섰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내일(29일) 도정에 복귀합니다.
김 지사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이 전 대표(득표율 89.77%)에 이어 2위(득표율 6.87%)를 차지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했던 김 지사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예정된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이르면 내일(29일)부터 출근해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2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등 주요 보직 인사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김 지사가 처리해야 할 주요 도정 과제도 쌓여있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경우 지난달 17일 오후석 전 부지사가 명예퇴직한 뒤 40여 일째 공석이고, 고영인 경제부지사도 김 지사의 경선 캠프에 참여하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비서실장과 정책수석 등 도지사 직속의 전문임기제 4자리도 캠프 참여로 역시 공석입니다. 후임 임명과 함께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도 공모로 채워야 합니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도의회와 마찰을 빚으며 제출 시기를 6월 임시회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3파전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이 전 대표(득표율 89.77%)에 이어 2위(득표율 6.87%)를 차지했습니다.
지사직을 유지한 채 경선에 참여했던 김 지사는 오늘 오후 서울에서 예정된 캠프 해단식에 참석한 뒤 이르면 내일(29일)부터 출근해 도정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2부지사와 경제부지사 등 주요 보직 인사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등 김 지사가 처리해야 할 주요 도정 과제도 쌓여있습니다.
행정2부지사의 경우 지난달 17일 오후석 전 부지사가 명예퇴직한 뒤 40여 일째 공석이고, 고영인 경제부지사도 김 지사의 경선 캠프에 참여하며 자리를 비웠습니다.
비서실장과 정책수석 등 도지사 직속의 전문임기제 4자리도 캠프 참여로 역시 공석입니다. 후임 임명과 함께 대변인 등 개방형 직위도 공모로 채워야 합니다.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이달 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등을 놓고 도의회와 마찰을 빚으며 제출 시기를 6월 임시회로 연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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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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