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예멘 수도 공습…후티 반군 “8명 사망”
입력 2025.04.28 (10:48)
수정 2025.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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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현지시각 27일 친이란 후티 반군을 겨냥해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치명적인 영향’을 가했다면서도 보안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은 사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북부 사다와 암란 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는 후티 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창구인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예멘 정부군과 함께 후티 반군의 거점인 투하이타를 최소 25차례 공격했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치명적인 영향’을 가했다면서도 보안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은 사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북부 사다와 암란 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는 후티 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창구인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예멘 정부군과 함께 후티 반군의 거점인 투하이타를 최소 25차례 공격했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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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예멘 수도 공습…후티 반군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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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0:48:17
- 수정2025-04-28 10:51:55

미군이 현지시각 27일 친이란 후티 반군을 겨냥해 예멘 수도 사나를 공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치명적인 영향’을 가했다면서도 보안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은 사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북부 사다와 암란 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는 후티 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창구인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예멘 정부군과 함께 후티 반군의 거점인 투하이타를 최소 25차례 공격했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미군은 이번 공격이 ‘치명적인 영향’을 가했다면서도 보안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후티 반군은 사나 공습으로 최소 8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으며, 북부 사다와 암란 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했습니다.
미군은 지난 17일에는 후티 반군에 연료를 공급하는 창구인 라스이사 항구를 공습했으며 이로 인해 74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지난 21일에도 예멘 정부군과 함께 후티 반군의 거점인 투하이타를 최소 25차례 공격했습니다.
AFP가 후티 측 발표에 근거해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미군의 대규모 공격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는 228명에 이릅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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